소리나무솔루션, IPTV 셋톱박스 中 공급

소리나무솔루션(대표 임병렬 www.sorisol.com)은 중국 중성모친능력망유한책임공사에 양방향 인터넷(IP)TV 셋톱박스 17만대와 서버 패키지를 포함해 총 4950만달러(643억원)에 이르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소리나무솔루션은 양방향 IPTV 방송 서비스에 필요한 1차 공급분 셋톱박스 총 40만대를 2010년 1분기까지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IPTV 서비스 사업 성과에 따라 2011년 1분기까지 나머지 23만대 6440만달러 규모 이상의 추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이 회사는 기대했다.

이 셋톱박스와 패키지에는 소리나무솔루션이 개발한 IPTV용 솔루션이 사용됐다. 소리나무솔루션은 최근 중성모친능력망유한책임공사에 위성 셋톱박스 연동형 양방향 VoIP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수출이다.

임병렬 사장은 "중성모친능력망유한책임공사 한국의 여성복지부에해당하는 중국 부련조직의 여성 교육을 담당하는 회사로 위성을 이용한 교육사업에 이은 차세대 교육사업의 인프라로 양방향 IPTV를 선정했다"며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해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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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자치주:집중적으로 지질탐사항목 정리

9월 29일 연변주에서는 지질탐사항목정리정돈사업회의를 열고 앞으로 한시기 집중적으로 지질탐사항목을 정리하고 탐사행위를 규범화하며 탐사효률을 높일것을 제기했다.

목전 연변주경내에는 제6지질조사소, 유색지질탐사국 603대, 605대, 성탄전지질탐사 112대 등 4개의 국유지질탐사단위가 있다. 2008년말에 연변주에서 지질탐사에 종사한 단위는 모두 32개인데 탐사한 주요광산종류는 석탄, 유모혈암, 지열, 철, 동, 연, 아연, 몰리브덴, 금, 광천수 등이다.

최근년래 탐사를 통해 연변주에서는 훈춘시양금구텅스텐, 돈화시탑동철광, 훈춘자금광업 등 지하자원을 발견했다. 전 주 지질탐사사업을 강화하고 탐사행위를 규범화하며 탐광 효률을 높이기 위해 연변주에서는 지질탐사항목에 대해 전면적으로 정리하기로 결정하였다.

정리내용에는 다음과 같은것들이 들어있다.

탐사허가증을 내지 않고 마음대로 탐사하거나 심사기관의 비준을 받지 않고 마음대로 광산탐사권을 양도한 행위, 광산탐사권을 판매하거나 합작, 합자 방식으로 광산자원을 탐사하며 탐사권양도 심사비준수속과 등록변경수속 신청을 하지 않은 행위, 규정에 따라 등록하지 않고 해당 정황을 보고하지 않으며 감독검사를 거절하거나 허위보고를 하는 행위, 탐사허가증 수속을 한후 6개월이 지나도 연고없이 시공하지 않거나 시공후 연고없이 탐사작업을 중지한지 만 6개월이 되는 지질탐사항목 등 11가지 항목이다.

"조선족은 자체의 실력향상으로 위상 높여야"

'중국조선족과 한국의 교류 및 상호작용' 좌담회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중한관계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중국의 위상이 크게 팽창하는 마당에 조선족은 어떻게 적응하며 어떤 역할로 자신의 주체성을 지켜나갈 것인가?

이런 문제를 갖고 지난 9월19일  중국조선민족사학회(회장 황유복)는 재베이징 부분적 학자, 기업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민족대학에서 '중국조선족과 한국의 교류 및 상호작용'이란 주제의 좌담회를 개최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정신철 교수가 기획하고 중앙민족대학 박광성 박사가 사회한 이번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조선족과 한국의 교류현황, 조선족이 한국과의 교류에서 얻은 것과 잃은 것, 조선족과 한국인 사이에 존재하는 주요한 문제와 해결책, 조선족이 중한, 중조 및 한조관계 발전을 위하여 해야 할 일등 내용을 둘러싸고 열렬한  토론을 진행했다.

정신철 중국사회과학원 교수는 중한 수교 17년사이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교류 상황을 회고하고 나서 조선족과 한국과의 교류과정을 참답게 총화하고 내일의 발전을 위해 심사숙고 할 때라고 지적했다. 김병호 중앙민족대학 교수는 "한국 갔다 온 조선족이 중국국가 정체성이 더 강화되는 경향에 대해 한국에서도 반성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기업가 김의진 사장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교류초기보다 조선족과 한국인 관계는 보다 이성적으로 된 것 같다"며 "한족의 한국유학이 증가하므로 조선족은 더욱 더 분발해야 한다. 조선족도 이젠 집거지를 중시하고 동족만 강조하는데 그치지 말고 개인의 능력을 더욱 길러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가 정경호 사장은 "공직진출, 교육 정도 등을 보면 조선족사회가 발전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하고 "조선족은 다른 나라, 다른 민족들이 할 수 없는 역할을 해서 자기 스스로 중국에서의 위상을 높여야 하며 중국과도 다르고 한국과도 다른 조선족 고유의 문화를 살려야 동화되지 않는다"고 내다봤다.

김선화 변호사는 "앞으로 사회를 이끌어 나갈 젊은 세대들이 언어우세만 집착하지 말고 실력을 키우고 능력을 키워 전문분야에서 인정을 받음으로써 중국의 주류사회에 진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선족은 응당 중국에 발을 붙이고 중한교류에서 서로의 장점을 살리는 측면에서 한국과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어경선 베이징사범대학 교수는 "한족과 함께 중국을 건설하는데 노력한다면 조선족의 실추된 위상을 살릴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런 방식으로서의 중국핵심부에 조선족의 진출이 필요하다. 이후에는 오히려 조선족이 한국의 미래를 도와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강용택 중앙민족대학 교수는 중국 "학생들의 민족과 중한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해당강좌개설 등이 필요하며 서로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술연구성과는 중한양국언어로 출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승권 중앙민족대 교수는 "주류사회에 어떻게 더 적극적으로 진입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중국조선민족사학회는 앞으로도 조선족발전관련 소규모 좌담회를 비정기적으로 소집하여 여론을 수렴하고 조선족발전방략을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정신철, 박복선 특약기자

중국길림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 개최

세계 84개 나라와 지구 5만여명 객상 참가, 252개프로젝트에 총 투자액 1711.68억위안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기자 = 제5회 중국길림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가 9월2일부터 6일까지 장춘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길림성과 국내외 투자상들이 체결한 프로젝트는 252개에 달했으며 총 투자액은 1711.68억위안에 달했다.

중국 국가상무부, 국무원 동북진흥영도소조 판공실과 길림성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 세계 27개 나라와 지구에서 온 5만여명 객상들과 동북아 국가들에서 온 100여명 정계요인들이 장춘에 모여 상담과 교류를 진행하고 함께 발전을 도모하였다. 길림성 진위근부성장이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 집행위원회를 대표하여 이번 박람회의 성과를 소개하였다.

이번 박람회의 국제화수준은 사상 최고수준에 도달, 실내 2190개 부스중 국제부스가 876개로 전체 부스총수의 40%를 차지, 전회보다 8포인트 높았다. 처음으로 조선, 몽골, 러시아 국가지역전시관을 설치해 동북아 여러 나라와 지역이 총체적인 이미지, 주요자원, 무역정책, 투자정보, 산업발전상황 및 주요기업의 이미지 및 제품을 전면적으로 전시, 참가자들로 하여금 이번 박람회에서 평소 접하기 어렵고 가장 권위적인 동북아 경제무역정보를 얻을수 있게 하였다.

처음으로 대만관을 설치해 79개 대만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처음으로 국제경제합작관을 설치해 중궈뤼예(中国铝业),중궈테젠(中国铁建) 등 16개 중앙기업이 참가, 중국기업의 대외공정도급과 노무송출에 플랫폼을 제공했다.

또한 국내외 80개 세계500강 기업을 비롯해 많은  세계 대기업이 참가하였으며 국내외 기업들의  최첨단기술과 명브랜드를 자랑하는 기회를 제공해 전시의 질과 전시배치 수준에서 국제1류수준에 도달했다. 박람회 주회의장인 장춘국제컨벤션센터 실외 광장에 4500㎡중소기업과 태국기업전시구를 설치해 중소기업들의 기술교류와 무역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

박람회에 참가한 정계요원과 객상들의 차원이 대폭 높아졌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106명 차관(성)급 이상 정계요원 가운데 부총리급 이상이 5명, 장관급이 11명에 달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리커챵(李克强)이 개막식에 참가해 개막을 선포하였으며 전시관을 시찰하였다.

전국정협 부주석 정완퉁(郑万通),몽골국 부총리 米耶贡布·恩赫包勒德,필리핀 부대통령 诺利·德卡斯特罗 ,가나 국회 부의장 麦克·欧奎耶 등 정계요인들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였다.객상 총수는 5만명에 달했으며 그중 동북아 5개국 및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스위스, 캐나다, 네들란드 등 84개 나라와 지국에서 온 1만여명 국외 객상들이 참가했다.

박람회의 실효성이 일층 높아져 길림성과 국내외 투자상들이 체결한 프로젝트는 252개 달하고 총 투자액은 1711.68억 위안에 달하였다. 그중 국외투자가 162억위안에 달하였으며 억위안 이상 프로젝트가 236개, 10억위안 이상 프로젝트가 46개에 달하였다. 대외무역교역액이 5.2억달러, 그중 대외수출 교역액이 4.5억달어에 달했으며 국내무역교역액은 14.4억위안에 달하였다.

문화교류활동내용도 더욱 풍부해졌다. '동북아에서 만나요'문예야회는 명절의 분위기를 한껏 높였으며 동북아 여러 민족의 다문화 요소를 충분히 반영시켰다. 골프초청경기에는 정계요원, 세계500강기업 CEO와 글로벌기업 총재 등47명이 참가, 한국 SK그룹 중국총재 김태진이  시구를 했다. 처음으로 개최한 동북아 (국제)서화촬영전에는 중국, 한국, 조선, 일본, 러시아 등 나라에서 보내온  2000여폭의 작품이 전시되였다. 서예가, 화가들의 현장필회, 다양한 예술교류와 문화산업발전포럼 등은 이번 박람회의 문화분위기를 일층 높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각국관원과 기업가들은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각국의 제춤 수출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는 '급시우'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한국 지식경제부 이동근실장은 "동북아 여러 나라들이 모두 금융위기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배경하에 박람회는 금융위기를 대처하고 대화를 전개함에 있어서 적극적인 의의를 가집니다.

당면 한국경제가 회복단계에 접어들고 있는것은 중국 등 주요국가와의 긴밀한 경제무역과 갈라놓을수 없습니다. 동북아 여러 나라들에서 이번 박람회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고 경제발전을 촉진하길 희망합니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 "다시 중국이다. 이제 위안화 벌자"

"이젠 위안화 벌자" 거대한 내수시장이 목표, LG디스플레이ㆍSK텔레콤ㆍLS전선 등 잇따라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1위 이동통신기업인 SK텔레콤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세계 최초의 모바일텔레매틱스(MIV)사업 개시를 선언했다.

MIV사업은 휴대폰을 이용해 자동차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 중국 소비자들을 직접 겨냥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다소 생소하다. 이 회사는 그동안 차이나유니콤 지분을 인수하는 등 중후장대한 사업에만 관심을 쏟았다. 전종호 SK텔레콤차이나(SKTC) 그룹장은 "중국 내수시장에서 1위를 하기 위해 이 사업을 택했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이달 초 중국 해저케이블 3위 업체(홍치전기)를 약 200억원(1억900만위안)에 인수했다. 구자열 LS전선 회장은 "과거엔 중국을 생산기지의 측면에서 봤지만 (홍치전기 인수로) 급성장하는 중국 케이블 내수산업의 기반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뿐만 아니다. 디스플레이, 반도체 분야의 중국 진출도 주춤했다가 올 하반기 들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주시와 8세대 LCD 생산시설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8월 말 체결하고 LCD라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LCD 생산라인을 중국 쑤저우에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 이후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다시 러시를 이루고 있다. 불과 1년여 전만 해도 한국 제조업체들이 앞다퉈 중국에서 '엑소더스(탈출)'했던 것과 사뭇 다른 양상이다.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은 분명히 다른 이유가 있다. 대중국 시장 전략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과거 중국 진출이 저렴한 인건비를 활용해 중국을 '생산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최근 나타나고 있는 중국 러시 흐름에는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목적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중국이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연 6.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등 내수시장 잠재력이 새롭게 확인됐다는 얘기다. 한마디로 과거에는 "중국에서 생산해 달러를 벌자"는 전략이었지만, 이제는 "중국 내에서 팔아 위안화를 벌자"는 전략으로 급선회하고 있는 셈이다.

중국 내 소재 기업과 중국 외 소재 기업에 대한 중국 당국의 차별화된 정책도 원인이다. 정태수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지난해까지만 해도 수출에만 의존해 왔으나 경기침체 이후 경제성장 구조를 내수로 전환한 것이 한국 기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정부 "방문취업 총량제 당분간 지속"

—7만5천명 한국 입국 대기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법무부 관계자는 13일 귀한동포련합총회의 동포 리더십 강좌에 참석해 "무연고 동포나 한국어 시험 합격자 중 추첨에서 탈락해 입국 대기 중인 동포가 7만5천명에 달한다"면서 "이들의 불만을 달래고  노동시장 상황도 고려해야하는 만큼 경기가 호전될 때까지 총량제의 시행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17일 전했다.

  한국 정부는  세계경제 위기 이후  한국인의 일자리 보호 등을 이유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방문취업 입국 건수를 일종의 쿼터제로 관리하는 '방문취업 체류 총량제'를 시행해왔다.

  아울러 방문취업 목적의 친족초청 인원을 지난해 10월 3명으로 제한한 데 이어 올 1월 '방문취업제도 개선 및 시행 방안'을 일부 변경, '년간 1명'으로 한정하는 등 방문취업제 요건을 점차 강화해왔다.

 지난 8월말 기준으로  방문취업 자격으로 체류 중인 외국국적 동포는 30만 7172명으로 이는 전체 동포 체류자의 72%를 차지하는 것으로 최근 집계됐다.

 한국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 정책본부가 17일 공개한 한국체류 동포 현황 통계자료에 따르면 방문취업 비자로 체류 중인 동포는 14만 7천여명으로 이 제도를 시행한 2007년 2월 이전의 동포 체류자에 비해 47% 증가한 것이다. 이는 전체 외국국적 동포 체류자(42만 9171명)의 71.5%, 또 전체 등록 외국인(85만 5087명)의 36%에 해당하는 것이다.

한국 서울시, 중국 관광객 유치 본격화

中 시안.청두서 잇따라 관광설명회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서울시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내륙 중심부로 뛰어들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은 11일 오후 쓰촨(四川)성 성도인 청두(成都)시에서 현지 여행업계 및 언론을 상대로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이날 서울관광설명회에는 현지 여행업계 및 언론계 인사들은 물론 청두시 정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나의 매력적인 이웃도시-서울'(我的魅力隣居首爾)이라는 주제로 열린 설명회에서 주최측은 서울시의 주요 관광정책, 오세훈 서울시장의 창의시정과 세계 디자인수도 지정 등을 통해 새롭게 변하고 있는 서울시의 모습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설명회 직후 이어진 `서울관광교류의 밤'에는 중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워커힐쇼 전통공연단의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열띤 박수를 받았다.

주최측은 행사에 앞서 쓰촨성 최대 규모의 예술학교인 성육예술중심(成育藝術中心)과 업무협약을 체결, 현지 부유층 자녀들의 서울 수학여행 및 가족여행을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지난 9일에는 산시성(陝西省) 성도 시안(西安)에서 비슷한 내용의 관광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서울시가 두 도시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을 적극 활용해 중국내륙 관광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석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대지진이 발생한 쓰촨지역은 4조위안의 경기부양 자금이 집중적으로 투입되고 있는데다 청두-충칭 경제구 개발로 차세대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게다가 주 4회 운항하던 인천-청두간 아시아나 직항노선이 오는 14일부터 주 7회로 증편될 경우 서울을 찾는 현지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추성엽 서울관광마케팅(주) 본부장은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신종플루 확산에도 불구, 중국시장 개척에 나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해외여행 붐이 불기 시작한 중국 내륙지역의 관광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고위성 과장은 "아시아나 항공 현지 지사 및 중국 여행사 등과 연계해 내륙 관광객이 선호하는 서울과 바다를 연계한 상품, 미용관광, 신혼여행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타이위안(太原), 광저우((廣州), 홍콩, 정저우(鄭州), 난징(南京), 항저우(杭州), 후허하오터(呼和浩特) 등에서 차례로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서울시가 '연간 관광객 1천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시티드림, 대한항공, 롯데관광, 하나투어 등과 공동으로 지난 2월 설립한 관광마케팅 전담 공기업이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저녁 일본 오사카 뉴오타니오사카호텔에서 현지 관광업계 및 언론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관광설명회에 참석해 홍보에 나서는 등 `2010년 한국 방문의 해'를 앞두고 `서울세일즈'에 적극 나서고 있다.